웅진코웨이는 9월 22일 가정집을 직접 방문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주는 ‘클리베’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목동아파트 단지에서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열렸던 이번 행사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의 실질적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음식물처리기의 감량성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웅진코웨이는 음식물처리기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감량 방법, 처리된 결과물을 사료 및 퇴비로 재활용하는 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행사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했다.

‘클리베’ 체험 행사는 9월 26일 잠실 미성아파트 단지에서 송파구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웅진코웨이 강성호 마케팅본부장은 “클리베는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의 양을 90%가량 줄이고, 음식물폐수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제품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클리베 WM-07’ 출시와 함께 강동송파환경운동연합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자원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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