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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개인택시 주의! ‘보행자가 위험하다’

입력 2011-09-22 13:36:48 수정 2011092213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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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사업용 자동차의 사고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개인택시 업종이 전년 동기대비 44.2%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택시업종의 수송분담률 및 영업률이 하락하면서 승객유치를 위한 과당경쟁과 빈차 운행거리 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단이 지난 8월말까지 발생한 개인택시 업종의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2시~06시 사이의 심야시간대에 58%가 집중되었고, 특히 보행자 사고 비중이 62.9%를 차지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와 같이 심각해지는 개인택시 사고예방을 위해 국토해양부, 경찰청 등 관련 정부부처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사고예방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하는 택시업종의 종사자가 많다”며 “택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택시업종 관계자의 노력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무단횡단 근절 등 성숙한 안전의식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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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2 13:36:48 수정 2011092213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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