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택시업종의 수송분담률 및 영업률이 하락하면서 승객유치를 위한 과당경쟁과 빈차 운행거리 등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공단이 지난 8월말까지 발생한 개인택시 업종의 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2시~06시 사이의 심야시간대에 58%가 집중되었고, 특히 보행자 사고 비중이 62.9%를 차지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와 같이 심각해지는 개인택시 사고예방을 위해 국토해양부, 경찰청 등 관련 정부부처와 협력하여 적극적인 사고예방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운전을 위해 노력하는 택시업종의 종사자가 많다”며 “택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택시업종 관계자의 노력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무단횡단 근절 등 성숙한 안전의식도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한예슬-송중기, 생계밀착형 커플로 스크린에?
· 욕실 바꾸기? 헤어 스타일링만큼 쉬워요
· 가을바람보다 시리고 차가운 ‘산후풍’
· 구혜선-김제동, ‘책 많이 읽을 것 같은 연예인’ 1위
· ‘이민정’ 헤어스타일 따라하고, 헤어 상품권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