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주목 받는 패셔니스타들은 그들이 가진 작은 아이템 하나까지 화제의 중심이 된다.
특히 서로의 개성을 중시하는 이들이 같은 옷을 입게 되면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연출했음에도 비교가 된다.

최근 동서양 대표 패셔니스타인 ‘제시카 스탬(Jessica Stam)’과 최여진의 같은 스타일링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손꼽히는 톱 모델이자 전 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 잡은 ‘제시카 스탬(Jessica Stam)’이 최근 대표 패션 매거진 ‘슈어(SURE)’를 통해 매력적인 화보 컷을 선보였다.

시크하고 직선적인 단발머리에 강조된 아이메이크업 그리고 무심한 표정으로 도도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라인이 살아 있는 살짝 피트 되는 원피스에 트렌디한 케이프 점퍼 그리고 볼드한 골드 뱅글이 그녀와 만나 도시적이고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제시카 스탬(Jessica Stam)’과 같은 스타일링으로 화제가 된 슈퍼 모델 출신 ‘최여진’은 패션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정도로 평소 패션에 대한 사랑과 감각 또한 남다르다.

그녀는 ‘더틸버리(THE TILBURY)’ 패션쇼에서 ‘제시카 스탬(Jessica Stam)’과 같은 F/W 뉴 아이템을 선보였다.

최여진은 ‘제시카 스탬(Jessica Stam)’과 다르게 볼터치를 강조한 소녀적인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로 트렌디 하지만 사랑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연출했다.

그녀들이 선택한 아이템은 톤 다운된 컬러에 포인트로 레드 컬러가 리듬감 있게 활용되고, 살짝 피트 되는 라인으로 여성미를 강조한 멀티 스트라이프 원피스이다. 이와 함께 매치한 케이프 점퍼는 이번 F/W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에 균형을 완성해 주었다.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최여진과 제시카 스탬이 선보일 다음 ‘핫’스타일링은 어떤 것일지 기대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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