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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톤, 미래 인재육성 위해 어린이재단에 1천만 원 후원

입력 2011-09-26 14:15:09 수정 2011092614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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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코리아의 차 전문 브랜드 립톤은 9월 26일 서울 성수동 이마트 본사에서 미래 예술분야 인재 양성을 돕는 후원금 1천 만 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유니레버코리아 고희경 상무, 유한킴벌리 박상렬 상무, 이마트 최성재 상무, 어린이재단 김미경 서울북부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립톤 측은 “이번 후원금은 립톤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실시한 ‘제3회 옐로우 트리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옐로우 트리 나눔 캠페인’은 행사 기간 내 전국 이마트의 립톤 아이스티 믹스 구매 시 잎사귀 모양의 스티커를 제공하고, 고객이 매장에 배치된 나무모양 배너에 스티커를 붙여 나무가 잎사귀로 가득 차면 이에 따른 적립금을 립톤과 이마트가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으로 적립된 기금은 예술분야의 재능이 있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아동들이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린이 재단의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초록 희망 프로젝트’의 후원금으로 쓰인다”고 밝혔다.

유니레버코리아 고희경 상무는 “미래에 대한 큰 꿈과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본인의 꿈을 적극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후원하게 되었다”며, “립톤 옐로우 트리 캠페인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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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26 14:15:09 수정 2011092614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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