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용품 브랜드 불스원은 기존의 ‘불스파워’를 업그레이드 한 엔진내부코팅제 ‘뉴 불스파워‘를 출시했다.

‘불스파워’는 엔진 내부에 금속과 전자적으로 결합하는 강력한 엔진코팅 보호막을 만들어 마모를 방지함으로써, 자동차 엔진 수명을 연장하고 차량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불스원 측은 “대부분의 엔진 마모는 초기시동(엔진이 식어 엔진오일이 작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시동을 거는 것) 시 발생한다. 불스파워는 이 때 발생하는 마찰·마모를 사전에 예방하고 엔진오일의 윤활성을 좋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출시한 ‘뉴 불스파워’는 특수 윤활마모제인 AOMC의 함량을 기존 제품의 2.5배가량 증가시킴으로써, 마찰 마모율을 15%까지 감소시켰다. AOMC는 우주선 또는 탄도 미사일 생산 시, 마찰·마모로 인한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특수 윤활마모제다.

제품은 동력손실을 줄이는 것을 비롯해 소음감소, 출력증가, 연료절감 등의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합성 베이스 오일을 100% 사용해 고급사용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신제품은 엔진에 안전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AOMC를 다량 함유해 엔진 내부의 마찰을 감소시킨다”며, “‘뉴 불스파워’를 지속적으로 사용한 차량은 엔진의 모든 성능을 향상시켜 새 차 느낌 그대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불스원 불스파워 브랜드 매니저 강철호 과장은 “국내 엔진 코팅제 시장 규모가 2010년에 비해 2배가량 커지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뉴 불스파워’는 뛰어난 제품 성능과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뉴 불스파워’는 가솔린 또는 디젤 차량의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마트 및 전국 유명 카센터, 자동차용품 전문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고수, ‘나도 청계산 패밀리’ 팬들과 함께 등반
· 남성미와 시크함이 조화된 차도남 간절기 패션은?
· 어린이 영양제 제대로 알고 선택하자
· 한혜진, ‘골든 비너스 룩’ 선보여
· 낙태 28% ‘감소’...미혼모 낙태율은 증가
· 오래된 화장품, 거침없이 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