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세계적인 도자기 축제 '201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6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여행하기 딱 좋은 가을, 신륵사와 도자기도 구경하고 레일바이크 체험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코레일투어는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연계 기차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전 8시 15분 청량리역 출발, 양평역에 도착하면 연계버스를 이용해 여주 8경중 하나인 신륵사로 간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강변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신륵사를 둘러 본 후 여주도자세상으로 이동한다.

여주도자세상 반달미술관 초승달, 상현달, 하현달, 보름달 홀 등 4개의 전시홀에서 예술작품으로써 생활도자의 무한 영역을 보여주는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도자쇼핑몰에서 생활도자기도 구매할 수 있으며, 흙이 높이 쌓인 가족 대항전, 도자 기네스 3종 경기 등의 상설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도자체험을 한 후 양평에 위치한 레이바이크 체험장으로 떠난다.

용문-원덕 3.2km 구간(왕복 6.4km)을 달릴 수 있는 철로 자전거로 가을에는 용문산의 수려한 단풍을 보며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출발한다.

문의: 1544-459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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