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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영화 ‘트로이카’들 모두 낙찰

입력 2011-09-27 14:57:27 수정 2011-09-27 14: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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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나간 대배우들인 최무룡, 신성일, 문희, 박노식, 남정임, 태현실, 최지희, 최불암 등 60~70년대를 주름잡던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포스터가 ‘삶의흔적’ 경매에서 모두 낙찰됐다.

이번에 진행된 경매는 ‘삶의흔적 경매’로 한 시대를 같이 살았던 사람들의 추억이 담긴 물품들을 통해 삶의 흔적을 다시 볼 수 있다.

영화 ‘대 장화홍련전’, ‘12인의 야도’, ‘속 내시’ 포스터 일괄이 20만원에 시작해 70만원, ‘정조’, ‘화조’, ‘밤하늘의 부르-스’ 등 영화포스터 5장 일괄이 83만원에 낙찰됐다.

이 밖에도 60~70년대 영화포스터와 광고전단지 등이 호가 경쟁 속에 모두 낙찰돼 당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지난 1948년 7월 3일 홍콩에서 촬영한 ‘세계운동대회조선선수대표단 환송기념’ 대형사진(가로 46.3Cm × 세로 25Cm)은 30만원에 시작해 110만원에 낙찰되었다.

이어 조선조 후기에 조운의 폐단을 바로 잡고자 마련한 조폐리정 사목(67조)은 시작가 150만원을 훌쩍 뛰어넘은 320만원에 낙찰됐다.

특히 많은 관심을 모았던 1974년 천경자의 아프리카 스케치는 시작가인 350만원에 낙찰됐다.

141회 삶의흔적 출품물과 낙찰가는 오는 9월 30일까지 코베이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한편 ‘삶의흔적 경매’는 고서적과 고미술 외에도 좀처럼 볼 수 없는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편지, 피난민증, 교부대장, 선박납세필증 등 세상에 단 하나뿐인 물품들도 출품된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역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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