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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갯벌 체험 프로그램’ 참가 모집

입력 2011-09-28 10:01:16 수정 2011092811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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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4차 과정에 참여할 초등학생 40명을 모집한다.

환경재단과 함께 하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습지 탐험, 환경 교육 및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자연 보존에 대한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 한강 강서습지생태공원, 강원도청초호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10월 22일 경상남도 봉암갯벌 및 마산만에서 진행된다.

봉암갯벌과 마산만은 갯벌 생물 및 생태계가 잘 보존 된 곳으로, 참가자들은 봉암 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해양생태계에 대해 학습한 후, 마산만 유역의 경제변화 및 지역 역사에 대한선상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배로 이동하면서 직접 해수를 채수해 적조를 측정하는 등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참가는 환경재단 홈페이지(www.greenfund.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고 작성한 후, 환경재단 이메일(jsh@greenfund.org) 또는 팩스(02-725-4840)로 신청하면 된다. 기간은 10월 7일까지.

행사는 전국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며,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는 교육 자료집 및 단체복, 기념품, 간식 등이 제공된다.

또한 현장 체험교육을 마친 후 제출하는 에세이 중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우수 그린리더’ 4명에게는 시상과 상품을 별도 증정한다. 매회 4명의 우수 그린리더(총 4회, 16명) 중 최우수 그린리더로 선정된 1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 홍보팀 박형재 상무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어린이들이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미래의 그린리더를 양성하고 어린이들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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