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후원자 및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와 함께하는 문화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매 공연 후에는 소정의 후원금을 낸 관객들을 대상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만든다. 뮤지컬의 주인공 캐릭터인 ‘아이쿠 왕자’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갖고 어린이재단의 미아 예방 팔찌를 제공한다.
또한 사진 촬영 수익금은 어린이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10월 7일에는 재단 후원 어린이 50명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번 문화나눔에 대해 어린이재단 이서영 홍보팀장은 “재단 후원자 및 회원들과 함께 생활 속 안전 지식을 공유하고 어린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문화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공연은 유괴예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어 어린 관람객들에게는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어른들에게는 안전한 어린이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어린이재단과 문화 나눔을 함께하는 어린이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EBS와 재능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외계에서 온 아이쿠 왕자와 시종로봇 비비가 지구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배운다는 내용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캐릭터다.
지난 5월 초연 당시 생활안전교육과 실종유괴예방 등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가족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어린이재단은 후원자 및 홈페이지 회원에게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우당탕탕 아이쿠’ 공연 티켓 4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반 3인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옥션, 롯데닷컴 혹은 공연기획사 전화예매 후 공연 당일 초록우산 나눔카드나 후원증서, 할인 쿠폰을 지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재단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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