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가을 이사 및 혼수 시즌을 맞아,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소니 3D TV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가을 혼수 시즌과 이사 등 새 단장에 나서는 이들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뛰어난 화질과 수려한 디자인을 선사하는 소니 3D TV 신제품은 물론 미국의 명품 도자기 브랜드 ‘레녹스(LENOX)’의 제품까지 한 번에 장만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벤트는 2011년에 출시된 소니 브라비아 3D TV 신제품 3종(HX920, NX720, EX720 시리즈)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중 정품 등록과 이벤트 신청을 한 전원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는 이벤트를 통해, 소니 브라비아 55인치와 60인치 TV 모델 정품 등록자에게는 레녹스 디너 세트를, 40인치와 46인치 TV 모델 정품 등록자에게는 레녹스 티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정품 등록과 이벤트 신청은 소니코리아 고객센터 홈페이지(http://scs.sony.co.kr/reg)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이벤트 해당 제품인 소니 2011년 3D TV 신제품 시리즈는 3D 영상과 2D 영상은 물론 인터넷 영상을 감상할 때에도 한 차원 높은 화질과 생생함을 제공한다.

‘HX920 시리즈’는 소니의 7세대 엔진기술인 ‘엑스-리얼리티 프로(X-Reality Pro)’ 엔진을 탑재해 탁월한 영상 재생능력을 선보인다. ‘NX720 시리즈’와 ‘EX720 시리즈’ 역시 ‘엑스-리얼리티(X-Reality)’ 엔진을 탑재해 원본과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소니 3D TV는 설정한 시간 동안 TV 시청 공간에 사용자의 움직임이 탐지되지 않으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는 '인체 감지 센서', 시청자가 TV 앞 1미터 내에 감지될 경우 화면이 자동으로 꺼져 어린이들의 시력까지 보호할 수 있는 ‘거리 경고’, 실내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여 소비 전력을 줄여주는 ‘라이트 센서’ 등 에너지 절감은 물론 시청자의 건강까지 고려하는 스마트 기능이 탑재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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