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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요리할 땐 재료를 남기지 마라

입력 2011-09-30 14:14:01 수정 2011093014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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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재료 준비와 활용능력이다.

프로는 절대 필요 이상을 사지 않는다. 설사 재료가 남았다고 해도 그것으로 다른 요리를 하지 오래 묵혔다 쓰레기통행 열차를 태우지 않는다.

남은 재료를 냉장고 안에 가득 쌓아두고만 있다면, 아무리 주부 경력 10년을 자랑해도 당신은 아마추어다.

『요리할 땐 재료를 남기지 마라』(부즈펌 펴냄)는 요리를 하고 난 후 남은 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요리를 만드는 법을 설명한다.

요리마다 주된 재료를 소개하고, 그 재료에 대해 설명한다. 신선도는 얼마나 유지되는지,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은지, 어떤 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등 프로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재료 소개의 하단부분에는 같은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들에 대한 인덱스 기능을 추가했다.
두부가 남았을 경우, 그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다른 두부 요리들을 책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료 계량법에서도 소개한다.

초보들은 뭐 하나 넣어야 할 때 마다 두렵다. 정확한 그램으로 나와 있어도 요리용 저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엄마의 손맛은 계량에서 나오지 않았던 점에 착안하여 눈대중과 손대중, 또한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도구들을 이용하여 재료를 계량하는 법을 설명한다.

또한, 시간을 절약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미리 만들어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인공조미료가 가미되지 않은 천연맛국물을 마드는 법을 알려줘 알뜰왕이 되는 비법을 전수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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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30 14:14:01 수정 2011093014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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