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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암 발병율 1위 유방암, 여성성 보존하는 치료가 중요

입력 2011-10-05 13:27:12 수정 2011100513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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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암인 자궁암, 유방암, 난소암 중에 국내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은 유방암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유방암 환자가 4년 새 35%가량이나 증가했고 특히 40~50대가 전체 환자의 67%를 차지할 정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유방암 발병률을 보면 40대가 40.4%, 50대가 22.9%, 30대가 16.5%로 나타나며 20대부터 유방암환자가 발병하기 시작하면서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에는 가장 높은 빈도로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의 원인은 패스트푸드와 육류중심의 식습관, 늦은 결혼으로 인한 출산지연,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 유방암 가족력이 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날마다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있는 호두를 50g 정도 먹거나, 채소를 많이 섭취하되 육류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

유방암은 초기에 거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자가 검진을 해서 유두가 함몰되거나 분비물이 나오고, 멍울까지 잡힌다면 유방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외에도 한쪽 유방이 비정상적으로 커진다거나 유두에서 피나 갈색 같은 분비물이 나온다거나 유방의 피부색깔 변화, 겨드랑이에서 림프절이 크게 만져질 경우도 이에 해당된다고 보면 된다.

유방암의 치료는 먼저 수술로 암을 절제 제거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이며 그 후에 항암과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를 하게 된다.

유방암은 여성성의 상징이라는 측면에서 절제수술을 할 경우 여성으로서의 상실감을 잃은 것에 대해 우울증도 겪게 되므로 유방의 모습을 살리거나 일부만 절제해서 가슴을 유지하는 치료가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또한, 유방암은 수술 후에도 재발률이 높아 이에 대한 방지와 투병기간이 길어짐으로 인해 환자의 면역력과 체력이 중요하다.

이러한 유방암의 여성성 보존과 재발방지, 면역력 강화를 통해 통증이나 식욕부진의 개선 등에서 하나한의원의 옻나무추출물 한방 대체치료법이 많은 유방암환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백 년 전부터 내려오는 암치료제로 쓰였던 참옻나무는 항암효과에 좋은 우루시올과 플라보노이드성분이 있는데 하나한의원은 이 성분을 세밀한 법제과정을 거쳐 추출, 한방항암약인 치종단과 치종탕을 환자에게 처방하는데 이러한 암치료법을 휴면종양요법이라고 한다.

휴면종양요법은 치종단과 치종탕 복용 시 체내 강력한 생명력을 가진 암세포에 막을 씌워 휴면을 시킴으로서 종양의 증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암세포를 굶겨서 죽이는 방식(아사(餓死))으로 전이재발의 위험이 적고 부작용, 통증을 줄이면서 호전율이나 완치율은 높이게 된다.

초기암은 물론 3기이상 각종 암과 전이·재발암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하나한의원 김보근 원장은 “유방암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호전사례가 분명한 항암약을 복용하더라도 환자와 한의사간 믿음이 가장 중요하며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치료를 받을 때 그만큼 치료효과도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치료시기도 중요하므로 환자나 보호자는 늦지 않게 내원하여 환자나 보호자가 힘들지 않고 치료를 시작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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