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틴하드웨어는 오는 9일(일) 한강 뚝섬 유원 지역 인공 암벽장에서 인공 암벽 등반 대회인 ‘2011 마운틴하드웨어 익스트림라이더 빅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마운틴하드웨어와 등반 전문 교육기관인 ‘익스트림라이더등산학교’가 함께 주관하며 대한산악연맹과 산 전문 월간지 山, 사람과 산, MOUNTAIN이 공동 후원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빅월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진행되는 인공 암벽 등반 대회로 히말라야와 같은 고산 지대의 등반 방식을 도심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행사다.


전국 각지의 프로 알피니스트들을 비롯해 교육과 실전을 통해 실력을 쌓은 아마추어 등산가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동시에 서로의 등반 기술을 공유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경기 방식은 3명이 팀을 이뤄 참가하는 난이도 경기와 남녀 개인전으로 진행되는 유마링 속도전 경기로 구분되며 각 경기마다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운틴하드웨어는 이번 페스티벌을 기념해 행사 당일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마운틴 하드웨어 FW메인 테크놀로지인 드라이큐와 아웃드라이 부스에서 플레이 되는 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추거나, 빅월 페스티벌 현장 사진을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트위터 등에 올리면(일 2회 진행/ 각 회당 선착순 10명 증정) 고급 기능성 재킷, 플리스 재킷, 물병 등 다양한 경품들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운틴하드웨어 홈페이지 (http://kr.mountainhardwear.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빅월 페스티벌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늘 혁신적인 사고를 추구하는 마운틴하드웨어의 브랜드 철학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혈 산악인들의 정신이 잘 어우러진 행사로 평가 받고 있으며 매년 가을 개최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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