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바로 ‘작명’이다.

과거 집안 어르신들이 직접 짓거나 철학관을 찾아 이름을 지었지만, 최근에는 부모들이 직접 작명소를 찾아 아기이름을 짓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작명가와 충분한 면담을 통해 마음에 드는 아기 이름을 지음으로써, 부모들은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예비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11 베이비 키즈 맘 엑스포’에서는 예비 부모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소중한 내 아이의 이름을 작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00% 만족감을 주는 작명으로 유명한 우리성명학연구원 이재원원장이 직접 작명을 할 예정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재원원장은 일반 작명소와는 달리 임신/출산 관련 박람회를 통해 작명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그는 오프라인상의 임신출산 전문박람회를 통해 작명에 대해 잘 모르는 예비부모들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일부 특수 작명을 운운하며 고가의 작명료를 받는 작명가들과는 달리 사주를 근간으로 한 작명을 기본으로 하면서 독창적이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작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원장은 2010년 성명학완전정복을 출간하면서 성명학 책으론 유일하게 좋은 이름은 어떤 것이며, 복 받는 이름은 어떤 것인지 수년간의 임상을 통해 연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재명 원장은 “예비 부모들이 아기에게 잘 맞는 이름을 지어주어 아기에게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되는 ‘2011 베이비 키즈 맘 엑스포’는 임산부 및 초보부모에게 올바른 육아정보, 제품의 알뜰 구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경닷컴이 주최 키즈맘 뉴스와 동양전람이 주관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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