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 산에 올라 단풍을 감상하려는 등산객들이 늘고 있다.
등산은 자연의 풍취를 감상하며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야외 활동이다. 그러나 철저한 준비가 뒷받침 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은 오히려 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건강하고 안전한 가을철 등산을 위해 점검해야 할 것들을 알아보자.
▲ 부상 방지 위해 반드시 등산 전 스트레칭
예기치 못한 부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등산 전 딱딱한 근육과 관절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등산 전에 실시하는 스트레칭은 근골격계 부상을 예방해주고 근육의 유연성을 높여줘 보다 안전한 등산길이 되는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은 살짝 당기는 느낌이 날 정도의 강도로 10초 이상 지속시켜줘야 한다. 목, 허리, 무릎, 발목 부위 별 스트레칭을 통해 인대의 유연성을 높여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 기온 차이에 철저한 대비 필요
가을철 산 속은 낮 기온과 저녁 기온의 편차가 매우 크다. 따라서 체온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낮에 산을 오를 때에는 포근하고 따뜻하다고 느껴도 해가 지고 난 후의 고지대는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체온증이 찾아올 수 있다.
이를 위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땀 흡수가 잘되는 옷을 입고 방풍 및 방수 기능의 여분 옷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또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초콜릿과 같은 여분의 먹거리, 휴대폰 배터리 등을 가져가는 것을 권한다.
▲ 노안 찾아온 중년들, 안전을 위해 시야 확보는 필수
안전한 산행을 위해 선명한 시야 확보는 기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노안이 찾아온 중년들의 경우 근거리와 원거리 사물을 볼 때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는 불편 때문에 야외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긴다. 흐릿한 시야는 산행 길 안전에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안경렌즈 전문 기업 에실로코리아는 등산, 골프와 같은 야외 활동에 적합한 누진다초점렌즈 ‘바리락스 데피니티’를 판매 중에 있다. ‘바리락스 데피니티’ 제품은 근거리와 원거리 시야 모두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교정해주는 안경렌즈다. 선명한 시야를 제공해줌과 동시에 가을철 강렬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있어 중년들의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에실로코리아 관계자는 “가을철 등산 시즌을 맞이하여 선명한 시야 확보 및 철저한 안전 대비로 건강한 산행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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