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영어 테이프를 들었다. 듣기에 자신이 붙었다.
자, 이제 외국인과 프리토킹을 해보자. 근데 뭔가 이상하다. 뭐라 하는지 다 알아 들어 대답을 하려는데 도대체 입이 안 떨어진다.
조용히 하는 공부에만 익숙해 혼자 듣기만 했지 큰 소리를 내며 입을 움직이는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말문이 빵 터지는 영어 동화책 읽기』는 국내 제1세대 영어강사 박현영이 4개 국어를 구사하는 딸아이의 영어 말문이 빵 터질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가 된 영어동화책 읽기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아이와의 영어동화책 읽기는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고 신나서 기다려지는 행복한 놀이시간이 돼야 하고, 그 시간을 통해 아이가 엄마와 함께 재미있게 읽고 크게 외쳤던 영어 문장이 입 밖으로 술술 터져 나와야 진정한 영어동화책 익기를 한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딸과 함께 영어동화책 읽기를 실천하면서 확실하게 효과를 봤던 영어책 읽기 방법은 물론 엄마들이 아이와의 영어동화책 읽기를 시작하기 전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고 있다.
진정한 엄마표 영어 동화책 읽기란 엄마는 큰소리로 아주 생동감 있게 읽어주고, 아이는 큰소리로 따라 반복해 따라 외침으로써 읽은 그 책 속의 단 한 문장이라도 입 밖으로 내뱉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100권의 책 보다는 단 한 권을 반복해서, 어쩌다 한번 길게가 아니라 매일 10분씩 꾸준히,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외쳐서 아이의 말문이 빵 터지게 해줘야 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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