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관광청은 마이크로사이트 시즌 3인 '캘리포니아 로드'를 오픈했다.

'캘리포니아 로드'는 연인, 가족, 친구 등 다양한 여행 연령층이 실제로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테마별 추천 여행 일정과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국내 최고의 스타 셰프인 에드워드 권이 추천하는 ‘캘리포니아 맛 여행길’에 관한 스토리로 구성된다.

에드워드 권 셰프가 추천하는 캘리포니아 맛집이 고급 레스토랑부터 캐쥬얼한 노천 카페까지 지역별로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으로, 여행객들은 진정한 맛의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총 6박 8일의 실제 여행 코스가 제안되며 이 일정대로 캘리포니아를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일정표 출력하기 메뉴’도 추가됐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캘리포니아 로드'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10월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 추첨을 통해 외식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한 달 간 총 2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지난 2009년 6월 마이크로사이트인 ‘호텔 캘리포니아 (www.myCalifornia.co.kr)’를 런칭했으며, 지금까지 시즌1을 통해 캘리포니아 12개 지역에 대한 다양한 여행 스토리를, 시즌 2를 통해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테마 여행을 소개해왔다.

호텔 캘리포니아 마이크로사이트는 각 에피소드별 콘셉트에 맞는 연예인 및 작가를 포함한 유명 인사를 직접 캘리포니아로 초청해 흥미롭고 색다른 여행 컨텐츠를 제작해왔으며, 2009년과 2010년 연속 웹 어워드 코리아에서 웹진 분야 최고의 웹사이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마이크로사이트 시즌 3 오픈 및 블로그 운영 등의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으며, 파워 블로거 및 일반인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함으로 젊은 층에게 여행지로써의 캘리포니아의 매력을 계속 홍보해나갈 방침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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