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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 토론토, 밴프, 옐로우나이프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

입력 2011-10-11 10:39:59 수정 2011101110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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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캐나다관광청이 본격적인 겨울여행시즌을 앞두고, 올 겨울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줄 겨울철 캐나다 여행지 Best 4를 선정해 발표했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의 밴쿠버, 온타리오 주의 토론토, 알버타 주의 로키산맥, 노스웨스트 준주의 옐로우나이프, 이렇게 4곳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주한 캐나다관광청은 선정된 4개의 도시의 아름다움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윈터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10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시민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지면광고, 야후, 다음 등 온라인 배너광고 및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스크린 도어 광고 등 도시 곳곳에서 겨울 캐나다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윈터캠페인에서 소개되는4개 도시의 테마도 다양하다.

‘밴쿠버의 밤 하늘엔 노을 빛 조명이 켜진다 – 매일 밤이 낭만적인 도시 밴쿠버', '황홀하게 나풀거리는 여신의 드레스를 보았다 – 가장 신비롭고 아름다운 캐나다 오로라 여행 (옐로우나이프)',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발자국을 찍었다 – 웅장한 로키와 대화를 나누며 걷는 겨울여행, 알버타', '토론토의 밤, CN타워가 훌륭한 조연이 되어주었다. –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빛나는 도시 토론토' 등 각 도시의 특징과 매력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테마로 기획됐다.

이색적인 윈터캠페인 광고 형식도 눈길을 끈다.

컴퓨터 스크린을 보는 듯 화면 왼쪽으로는 추천 여행지에 대한 이미지가, 오른 쪽으로는 페이스북의 답글이 보여지고, 하단에는QR 코드가 노출되어 있어 여행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공간에 노출되지만, 트위터, 페이스북, QR코드 등 최신 SNS 툴을 최대한 활용한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SNS 광고’인 셈이다.

광고 안에 바로 여행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여행가격과 연락처를 명시한 것도 이색적이다.

주한 캐나다관광청 변동현 지사장은 “겨울은 캐나다의 숨은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계절”이라며 “로키산맥의 아웃도어 액티비티부터 다양한 문화와 축제의 토론토와 밴쿠버, 그리고 밤하늘 가득 형형색색으로 빛나는 오로라는 직접 볼 수 있는 옐로우나이프까지. 캐나다의 겨울은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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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1 10:39:59 수정 2011101110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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