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액션의 전설 이연걸이 복귀작으로 ‘백사대전’을 선택했다.
‘백사대전’은 중국의 고대 전설 ‘백사전’을 토대로 요괴와 인간의 위험한 사랑 때문에 혼란해진 세상을 구해야 하는 한 남자의 거대한 대결을 그린 무협 액션 대작이다.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백사대전’은 무협 액션 뿐 아니라 다양하고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담겨 있어 이연걸의 정통 액션 연기에 목말라 있는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이연걸의 강렬한 기세가 느껴지는 ‘백사대전’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은 중화권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추앙받는 ‘동방불패’ 정소동 감독의 작품답게 판타지, 로맨스, 그리고 무협 액션이 어우러짐으로써, 중국 고대 전설 ‘백사전’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잔잔한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웅장한 금산사의 배경, 백사와 허선의 위험하지만 아름다운 사랑, 그리고 ‘보이는 것을 전부 믿지 말라’는 법해의 말과 함께 시작되는 화려한 무협 액션은 혼돈에 빠진 세상을 위해 거대한 대결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준다.
작품 속에서 이연걸은 세상을 돌아다니며 인간 세상에 머물러 있는 마귀와 요괴를 봉인하는 임무를 가진 진산사의 법사, 법해역으로 변신해 혼돈에 빠진 세상의 운명을 건 거대한 대결을 정통 무협 액션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절대 악과의 목숨을 건 거대한 대결을 펼치는 ‘백사대전’은 오는 1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영아 기자(cya@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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