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창립한 하나투어가 다음달 1일 창립 18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2000년 코스닥에 진출한 하나투어는 2006년에 코스닥 상장사 최초 세계 3대 증권시장 중 하나인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오고 있으며, 1998년부터 13년 연속 해외여행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하나투어는 지난 18년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창립 18주년 기념 '해피 페스티벌' 기획전을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은 10~11월 출발하는 창립기념 상품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18명에게 하나투어 '多드림 상해여행', 180명에게 하나투어 3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7일 사이 출발하는 창립기념 상품 구매고객에게 서울역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편도 이용권을 제공하기도 한다.

하나투어는 창립기념 대표 상품으로 일본 규슈와 사이판 등을 선보였다.

'창립기념 남진 콘서트와 규슈 4일'은 일본 규슈에서 전통온천 체험 및 특급호텔 숙박, 남진 45주년 기념 규슈 콘서트를 관람하는 일정이다.

또한, 롯데면세점 2만원 선불카드 및 생일을 맞이한 고객에게 전통 화과자를 증정한다.

'창립기념 사이판 월드리조트 골드 4일'은 사이판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 시설을 자랑하는 월드리조트에서 다양한 부대시설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객실은 수페리어룸에서 디럭스룸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요트호핑투어, 원주민 디너쇼 등도 포함돼 있다.

지역별 혜택도 다양하다. 중국은 동반자 최대 10만원 할인, 단체비자가 포함되며, 동남아는 현지 특산물 증정, 옵션투어가 포함 된다.

일본은 규슈 최대 18만원 할인, 객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남태평양은 동반자 최대 10만원 할인, 현지 와인을 제공한다.

문의: 1577-1233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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