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 아이의 견문을 넓히고자 프랑스로 가서 작품 하나하나 눈으로 확인시켜 주고 싶지만 마음처럼 쉽지가 않다.
『루브르 박물관에 가자』(마로니에북스 펴냄)는 파리에 직접 가지 않아도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미술품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근·현대의 미술품을 비롯해 이집트와 그리스 로마시대 미술품까지, 또 그에 관한 이야기가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돼 있다.
박물관의 전시품이 수록됐을 뿐 아니라 박물관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이야기 또한 어린이이 눈높이에 맞춰 캐릭터가 전해준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과 영웅이 항아리에 그려진 이유를 알게 되는 동시에 당시 제작된 작품도 살펴볼 수 있다.
800년의 역사를 지닌 루브르 박물관의 이야기를 보고 읽으며 프랑스의 역사까지 공부할 수도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나리자’와 이집트의 얼굴인 ‘대 스핑크스’를 보며 루브르 박물관을 체험하다보면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이 쑥쑥 자라날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우리 아이가 최고” 베이비키즈맘 엑스포 13일 개막
· 개성 만점 소녀시대, 그녀들이 선택한 가방은?
· 유아용 교재 선택 어려운 이유 1위는?
· 홈플러스 PB ‘고춧가루’서 식중독균 검출
· 아직도 싱글이니? ‘커플즈’가 알려주는 커플탄생의 법칙
· 예능 속 순둥이는 어디에? 엄태웅 ‘특수본’서 열혈형사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