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할머니의 목소리를 통해 이야기를 즐기는 동화구연 프로그램 ‘할머니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를 실시한다.
오는 16일부터 매주 일요일 3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의 감성 발달 테마를 선쟁해 그림, 극놀이, 손유희 등 체험과 접목시킨 공감각적 체험을 할 수 있다.
한국아동문학상, 우리말 바르게 지도상 등을 수상한 동화사랑연구소 이규원 소장이 진행자로 선정돼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바른 언어 습관을 길러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테마와 관련된 동요 부르기 등 몸풀기와 할머니가 들려주는 구연동화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상상력, 사고력, 창조력 등 지적 능력이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 마지막에는 계절별, 장르별 어린이 도서 추천 시간이 있어 자녀 독서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
10월에는 ‘무지개의 꿈을 통해 자아 찾기’, ‘계절감을 통해 자연 사랑 하기(단풍)’ ‘동물을 통해 자연사랑 배우기’ 테마가 예정돼 있다.
교보문고 김성자 MD 기획팀장은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아날로그적 감성에 현대적 공감각적 체험 프로그램을 더한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이 주말 교보문고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 어린이코너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단,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50명까지 가능하다.
문의 : 02)397-3411~4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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