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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화의 '치명적' 유혹… 레이첼 콕스, 국내 시장 석권

입력 2011-10-13 14:25:25 수정 2011101314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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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WORKS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디자이너 슈즈 레이첼 콕스가 작년 브랜드 런칭 이후 대박 행진을 이어가며 제화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레이첼 콕스는 30여 년간 국내 여성 의류 빅브랜드의 제화상품을 납품했던 자체 국내 생산력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탑스타들의 셀럽 아이템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지 불과 1년 반만에 국내 대형 종합몰 롯데닷컴, 신세계몰, Cjmall등에서 시즌 별로 디자이너 브랜드 군의 매출1위를 기록했다.

전체 제화 브랜드 중에서도 탑 브랜드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어 국내 편집샵과 백화점을 비롯, 해외 멀티샵과 소호몰에서도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매주 토요일 Cj 오쇼핑 저녁 프라임시간 때 방송되는 간판 프로그램 ‘STYLE ON AIR’에서도 최근 트랜디한 워커와 부티오픈토 아이템을 선보이며 전 상품 매진으로 프로그램 역대 최고의 매출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STARWORKS의 신대영 대표는 “브랜드 런칭 당시 국내 브랜드간의 경쟁은 이미 과열상태였지만 전작 유명세를 타며 국내로 입성한 외국계 제화 브랜드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국내 브랜드가 몇 되지 않았다. 쉼 없이 바뀌는 트렌드의 발 빠른 이해와 습득, 외국계 브랜드에 비해 절대 뒤지지 않는 국내 제품력과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을 토대로 승부수를 띄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는 백화점 퀄리티의 상품을 온라인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찾아주는 온라인 마니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지속적인 국내 개발력과 상품의 명품화를 통하여 글로벌 브랜드들과 당당히 맞서 세계 속의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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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3 14:25:25 수정 2011101314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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