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를 먼저 느낄 수 있는 건 역시 여자들의 스트리트 패션.
그 중에서도 트렌치코트는 가을의 필수 아이템으로 예년에 비해 개성 있는 디자인과 디테일이 가미된 여러 가지 스타일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렌치코트하면 슬림 핏으로 디테일이 들어가지 않는 깔끔한 라인의 디자인이 유행이었지만 올 해에는 박시한 라인의 트렌치와 패치디테일이 들어간 디자인을 많이 볼 수 있다.
쇼 음악중심 ‘티아라 지연’과 런닝맨 ‘카라 지영’이 입은 트렌치코트는 같은 제품으로 여성복 ‘에고이스트’디자인 이다.
이번 ‘에고이스트’ 제품은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위해 의상의 디테일에 많은 신경을 썼다. 허리띠와 어깨부분 그리고 소매에 있는 벨트마저도 가죽으로 포인트를 주어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올 가을, 차별화 된 트렌치코트를 입고 고급스럽고 성숙한 느낌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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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3 15:16:40
수정 2011101411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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