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썬더스 프로농구 홈 개막전의 만석을 기원하며 가장 스마트하게 프로농구를 관람하는 방법을 고객들에게 제시한다.

지난 3일 열린 K리그 슈퍼매치에서 사상 첫 만석이 달성에 이어 이번 프로농구 삼성썬더스 홈 개막전에서도 만석 달성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 잠실 실내체육관은 총 9,000명의 관객이 함께 관람 가능해 만석 시 더욱 뜨거운 농구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우수고객들에게 홈 개막전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한편 경기 당일 진행되는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에 전폭적인 경품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먼저 디지털 프라자와 삼성모바일샵 구매 고객들에게 16일 홈 개막전 티켓을 제공하는 초청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에는 농구를 잘 모르는 삼성전자 고객 관중들에게 농구 경기 규칙 및 선수 정보 등을 바로 검색해 볼 수 있도록 갤럭시탭 10.1 렌털 행사를 진행, 스마트하게 농구를 관람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경기장을 찾은 전 관중에게 쿠키와 외식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유독 여성 팬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썬더스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삼성전자 고객들을 위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럽에서까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샤이니를 초청, 개막전 응원 열기를 더한다.

샤이니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출중한 농구 실력을 입증한 바 있어 시투 참여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프타임에는 샤이니 미니콘서트를 열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개막전의 전 관중들에게 1만 2천원 상당의 불고기브라더스 해물궁중만두 식사권을 증정하고, 입장권을 지참하고 차이나팩토리에 방문하면 하우스와인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한 행사도 실시한다.

삼성썬더스는 ‘2011-2012 시즌’을 맞아 김상준 신임감독 선임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홈 팬들과 만나는 첫 경기에서 강한 팀으로 변모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또한 향후 새로운 농구 돌풍을 일으킬 것을 약속하며 ‘썬더스,원더스’ 컨셉의 쉴새 없이 달리는 11-12 시즌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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