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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타는 계절 가을, ‘각종 건조증 대처 노하우’

입력 2011-10-15 09:05:19 수정 2011101515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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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떨어진 기온과 부쩍 쌀쌀해진 가을바람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신경이 쓰이는 때다.

건조한 가을바람은 우리 몸의 수분을 모두 빼앗아가 눈은 가렵게, 피부는 푸석푸석하게, 입안은 바싹바싹 타도록 만든다.

가을과 함께 찾아오는 건조증과 이를 한방에 날려 줄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눈이 뻑뻑 안구 건조증

최근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 휴대용 모바일 기기 사용이 잦아지면서 안구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눈이 쉽게 피로하고 가렵고 뻑뻑하다면 안구 건조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안구 건조증은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면 평소 생활 습관만으로도 어느 정도 호전될 수 있다.

눈을 의식적으로 자주 깜빡이고, 가급적이면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면 안구 건조증에 좋다.
그래도 불편함을 느낀다면 전문의의 처방을 받은 인공누액을 사용해보거나 평소 눈에 좋은 음료를 꾸준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미약품 ‘눈앤점안액’은 1회용 무방부제 인공누액 제품으로, 안구건조증일 때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방부제로 장기간 사용해도 안전하며 1회용 단위로 포장된 제품이라 여행 및 외부 활동 시에도 휴대 간편하다. 또한 라식수술 후 통증이나 시력회복 기간을 줄여주고, 건성안 환자 정상인의 시력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임상을 통해 입증된 바 있음)

CJ제일제당 `아이시안 블루베리&비타민A`는 블루베리 과실 50%와 식약청에서 인정한 눈에 좋은 기능성 성분 비타민A까지 담은 기능성 건강음료다. 학업으로 눈이 피곤한 학생, 하루 종일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 등에게 손쉽게 눈의 건강을 챙겨 줄 수 있다.


▲ 푸석푸석 피부 건조증

건조한 가을 바람은 몸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피부의 가장 큰 적이다. 따라서 물을 많이 마시고, 샤워 후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바로 바디로션을 바르며, 틈틈이 수분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더바디샵 ‘바디 버터 듀오(BODY BUTTER DUO)’는 한 제품으로 두 가지 타입의 모이스처라이저가 들어있는 바디 버터 제품이다. 피부 부위별 보습 정도에 따라 모이스처라이저를 선택해서 바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카다미아 향, 플로럴 아사이 향, 바닐라 향, 스윗 피 향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차앤박화장품 ‘알프스 하이드로 미스트’는 청정지역 알프스 마테호른의 미네랄 풍부한 빙하수 성분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보습 미스트다.

각종 식물 추출물이 오랫동안 물을 머금은 듯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돕고, 미세한 나노 수분 입자가 피부 속 깊이 보습 성분을 전달해 피부 갈증을 해소시켜준다.


▲ 바싹바싹 구강 건조증

실내 공기가 건조해 자고 일어났을 때 입안이 말라 있는 경우, 구강 건조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구강 건조증은 단순히 입안이 텁텁한 불편함을 넘어 구취로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강 건조증에는 무엇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양치질을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잘함으로써 건조한 시기를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취침 시 가습기를 틀어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천연광천수 ‘진로석수’는 미국의 샤스터, 프랑스의 비쉬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지역의 하나인 충북 청원군 소백산맥 지하 200m 천연 암반수를 사용한 제품이다. 원수의 유익한 성분과 물맛을 지켜주는 단계별 정수처리 시설로 미네랄이 살아 있는 자연 그대로의 맛과 품질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가열식 미니 가습기 모리모리는 물을 자동 살균하는 100% 국산제품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기나 환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물을 가열해 수증기를 일으켜 가습하는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미세 가습으로 입자를 가열 분해해 가습입자의 공기 중 확산력이 좋다. 물탱크를 청소하는 번거로움 없이 일반 생수병(PET병)을 사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10-15 09:05:19 수정 2011101515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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