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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부츠 선택은? 레트로 페미닌 VS 레트로 매니시 격돌

입력 2011-10-17 13:57:58 수정 2011-10-17 13: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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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찬 바람으로 부는 쌀쌀한 가을이 시작됐다.

작년부터 유행하고 있는 부티의 높이가 높아지고 올 가을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부츠는 종아리를 감싸는 롱 부츠 형태로 변형되어 여성들의 발끝을 유혹한다.

EFC의 디자인 실장은 “2011년 패션계는 레트로의 열풍이다. 올 해 부츠는 이를 토대로 그 위에 모던한 느낌을 살려 세련되게 진화될 전망이다”며 “올 여름에는 극과 극을 이루는 하의 실종과 맥시드레스룩이 유행했다면, 올 가을에는 극과 극을 이루는 패미닌룩과 매니시한 패션이 재미를 주고 있다. 둥근 앞코에 반짝이는 장식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는가 하면 남자친구의 군화를 뺏어 신은 듯한 투박한 워커 스타일의 부츠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 우아한 여성의 상징, 큐빅장식과 테슬 장식

올 FW 시즌 트렌드를 강타한 페미닌룩은 부티에도 영향을 미쳤다. 전체적으로 한층 부드러워진 디자인에 큐빅, 테슬 장식, 주름 장식 등을 사용한 부티와 부츠들은 한층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이다. 또한 SS시즌과는 다르게 가을과 잘 어울리는 스웨이드 재질을 사용한 부티들이 대거 선보이고 있다.

기라로쉬의 부티는 둥근 앞 코에 독특한 곡선 라인을 따라 반짝이는 핫피스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이지만 장식이 수 놓여져 있는 부분에는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하고 장식 역시 회색과 하늘색 두 가지 색상을 사용하여 서로 다른 소재와 장식의 조화가 세련된 느낌을 준다.

특별한 날,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에스콰이아의 프린지 앵글부츠를 추천한다. 에스콰이아의 프린지 앵글부츠는 이번 시즌 핫 아이템인 레오파드 무늬에 발등을 따라 풍성한 프린지 장식을 더하여 트렌디 하면서도 로맨틱한 룩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


▲ 내 남자친구의 부츠가 아니다, 워커부츠와 옥스퍼드화

작년 FW 시즌을 휩쓸었던 락시크룩은 이젠 잊자. 올 가을에는 남자친구의 옷장에서 몰래 훔쳐 입은 듯한 보이프랜드 룩, 매니쉬 룩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작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워커를 비롯하여 옥스퍼드화 역시 여성화의 형태로 선보이고 있는데, 단화스타일부터 매니쉬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반영한 힐 형태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영에이지의 워커형 단화는 전형적인 워커 디자인이지만 유선형의 라인을 살려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자랑한다. 스터드 장식 포인트로 캐주얼은 물론 미니 원피스와 코디하면 깜찍한 믹스매치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젤플렉스의 옥스퍼드 부티는 빈티지 감성이 묻어나는 가죽을 사용한 제품으로 구두 앞 코, 레이스 부분, 뒤꿈치 부분에 펀칭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다소 높은 굽이지만 두꺼운 굽과 특수 젤패드를 사용하여 오랫동안 착화하여도 편안하다.

내추럴라이저의 옥스퍼드 부티는 광택이 나는 가죽과 스웨이드의 조합으로 도시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9cm의 높은 굽이지만 두꺼운 플랫폼과 특수창을 사용하여 착화감이 뛰어나다.


▲ 따뜻해서 더욱 실용적인, 양털부츠의 변신은 무죄.

어그에게 양보하기는 아까웠던 걸까. 양털 부츠가 올해는 더욱 다양하게 돌아왔다. 양털 부츠는 따뜻할 뿐만 아니라 발랄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준다.

올해 초 하지원이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양털 트리밍 앵글부츠가 큰 인기를 얻었던 반면에 올 겨울에는 앵글부츠는 물론 미들부츠, 롱부츠에도 양털 트리밍과 양털 장식이 사용되었다.

에스콰이아 부츠는 내추럴한 소재의 가죽에 양털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빈티지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 기본형 디자인에 낮은 굽으로 착화 시 발에 피로감을 줄였으며 퍼 장식을 넣어 발랄하면서도 보온성을 강조했다. 중간 버클 장식이 시크함을 더한다.

내추럴라이저는 발 등 부분에 퍼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깜찍한 앵글부츠를 선보이고 있다. 두꺼운 플랫폼과 청키힐은 레트로 복고 트렌드를 잘 보여줄 뿐만 아니라 착화시에 안정감을 높여주어 실용적이다.

매니쉬룩을 트렌드에 맞춘 워커형태의 양털 부츠도 출시되었다. 미스미스터의 양털 부츠는 워커창을 적용하여 트렌디하며, 미들부츠로 부츠의 상단 부분을 접을 수 있어 원하는 만큼 높이를 조절, 실용성을 높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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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7 13:57:58 수정 2011-10-17 13: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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