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 멀티미디어 북 브랜드 ‘스마트북스’의 캐릭터 액션 스티커북 ‘베비퐁’이 공개와 동시에 앱스토어 교육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출시 이후, 사흘 연속 아이패드용 교육 카테고리의 다운로드 1위를 선점하고 있는 ‘베비퐁’은 교육 부문 전체 5위까지 진입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캐릭터 액션 스티커북 ‘베비퐁’은 태블릿PC의 특성과 교육적 학습 효과를 최적화한 유아놀이 앱이다.

핑크여우 ‘퐁이’와 꼬마 ‘봄이’가 함께 떠나는 소풍을 주제로, 유아를 위한 스마트기기 학습 놀이를 선사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소풍을 준비하고, 함께 뛰어 노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베비퐁은 방, 화장실, 부엌 등 총 6개의 공간을 배경으로 아이가 직접 화면 속 아이템을 터치와 드래그를 통해 가지고 놀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터치에 따라 캐릭터들이 점프하거나 춤을 추는 등 재밌는 동작을 선보이기도 하며, 유∙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일상 단어와 의성어, 의태어가 풍부해 교육적인 측면도 놓치지 않는다.

삼성출판사 김민석 그룹장은 “‘베비퐁’은 도서 콘텐츠를 바탕으로 만든 앱이 아닌, 삼성출판사 60년 콘텐츠 노하우를 온전히 태블릿PC에 맞춰 구현해 낸 최초의 앱”이라며 “향후 삼성출판사는 그간의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유∙아동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게 다양한 교육용 앱을 글로벌 출시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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