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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DMC 내 특급 비즈니스호텔 ‘스탠포드호텔서울’ 오픈

입력 2011-10-18 16:26:11 수정 2011101816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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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이 부족했던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 내에 28일 처음으로 특급 비즈니스호텔이 문을 연다.

28일 개장하는 스탠포드호텔서울은 DMC에 들어서는 최초의 특급호텔로, 지하5층, 지상 12층 규모로 스위트룸과 발코니룸을 비롯한 239개의 객실을 갖춘 특2급 호텔이다.

인천국제공항과는 30분, 각종 전시회 등이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전시장 킨텍스와 김포공항까지는 20분 거리에 있어 비즈니스호텔로서의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이 같은 입지조건을 반영하듯 지난 9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한지 1주일 만에 객실 점유율 100%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달28일을 기점으로 오픈 준비를 완료했다.

비즈니스호텔 답게 각종 세미나, 워크샵 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비즈니스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형 연회장은 각종 세미나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우스 웨딩을 할 수 있고, 4개의 소규모 컨퍼런스룸에서는 해외 바이어 등이 편리하게 비즈니스 미팅을 할 수 있다.

또 레스토랑 카페 스탠포드에서는 28일부터 방문객의 입맛을 고려한 다양한 뷔페 음식이 제공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3층 전체 550평 규모의 피트니스클럽도 겸비하고 있으며, 현재 창립회원 분양진행이 한창이다.

외관과 내관은 비즈니스맨의 바쁜 하루를 편안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현대적이며 세련된 인테리어로 설계했다.

스탠포드호텔서울은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탠포드호텔이 국내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호텔로 스탠포드호텔은 뉴욕을 비롯한 파나마, 칠레 등지에 총 4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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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18 16:26:11 수정 2011101816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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