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히는 명소를 돌아보는 것만이 관광인 시절은 지났다.

이른바 ‘의료관광’이라는 개념이 새로 생길 정도로 이제 대한민국은 대표적 관광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의료 기술이 세계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이 입증되면서 외국인들의 관광 목적이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 가운데 기본적인 진료와 건강검진부터 시작해, 각종 수술 등 종합병원 시설을 갖춘 ‘스마트병원’을 도입한 부산의 호텔이 눈길을 끈다. 스마트병원은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특화된 의료시스템구축으로 병원호텔복합건물의 장점을 최적으로 활용, 신개념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호텔식 병원을 추구한다.

지난 10일 부전역 부근에 오픈한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는 단순한 숙박시설의 차원을 떠나 의료시설을 겸한 ‘호텔식 병원’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병원은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특화된 의료시스템구축으로 병원호텔복합건물의 장점을 최적으로 활용, 신개념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호텔식 병원이다. 몇 해 전부터 가까운 일본 관광객들은 물론 중국, 러시아인까지 성형수술을 위해 한국을 찾는 붐으로 이에 맞춰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은 국제진료센터 또한 갖추고 있어 외국인들은 언어장벽 없는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 관계자는 “호텔 내 병원을 갖춘 시스템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거의 볼 수 없는 새로운 개념”이라며, “호텔의 전체적인 포커스를 ‘건강’에 맞춰 운영하기 때문에 고객들이 건강한 휴식과 체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은 병원 이용객과 실속파 여행객들을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트윈룸 또는 더블룸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1일/80,0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호텔 내 17층에 위치한 웰빙 레스토랑 ‘Taste’와 바 ‘랑데뷰’를 이용 시, 응모권을 작성하면 국내 앰배서더 그룹 계열 호텔 한 곳에서 2명이 1박을 할 수 있는 호텔 숙박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에 응모된다. 또한 ‘Taste’를 이용할 수 있는 2인 식사권, 와인 1병 제공 등 응모권만 작성하면 호텔의 고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예약 또는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51)930-114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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