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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사랑-다니엘 헤니와 아프리카 봉사

입력 2011-10-20 14:43:59 수정 2011102017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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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배우 김사랑, 다니엘 헤니와 함께 아프리카의 빈민촌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선물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배우 김사랑은 아동 노동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가나 아이들에게 사랑의 도서관을 선물하고 돌아왔다.

김사랑은 이 아이들에게 연장 대신 책을, 일터대신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지역 도서관을 개조해 ‘러브 라이브러리’를 만드는 활동에 동참했다.

가나 아이들과 도서관 벽을 페인트칠하고 새 책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함께한 김사랑은 아프리카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배우 다니엘 헤니는 세계 최대의 난민촌 케냐의 다다브와 키베라를 찾았다.

다다브 난민촌은 1991년 유엔난민기구가 내전을 피해 국경을 넘어오는 소말리아 난민들을 위해 조성된 곳.

다니엘 헤니는 아이들과 어울려 사진도 찍고 키베라 빈민촌 ‘HOT SUN 영화학교’를 찾아 어린이들에게 연기지도를 했다. EH 떠나기 전 아이들의 꿈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겠다며 ‘HOT SUN 영화학교’에 영화제작 및 상영 장비 등을 지원했다.

이번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기획한 어린이재단 관계자는 “가난과 가뭄, 내전 등 절대 빈곤에 고통 받는 아이들의 현실을 스타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빈곤국의 아이들의 고통을 실감하고 나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김사랑과 다니엘 헤니의 아프리카 봉사활동기는 오는 11월 KBS 1TV ‘희망로드대장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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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0 14:43:59 수정 2011102017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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