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11월이 되면 제주의 자연은 감동 그 자체다.
화려하기로 소문난 단풍과 함께 은빛의 억새풀로 눈부시게 빛난다. 은빛 억새가 가득한 제주의 가을을 느끼려면 제주도 트레킹에 나서보자. 기존의 제주풍경과는 또 다른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 갈 수 있다.
온라인 여행사 웹투어에서는 돌, 바람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1박 2일 트레킹 여행 상품을 11월 한정으로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신상품 10만 원 대로 알뜰하게 제주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점이 매혹적이다.
제주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사려니숲길, 올레 10코스 트레킹과 함께 11월 제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감귤체험이 포함돼 가을 제주도를 느껴 볼 수 있는 꽉 찬 일정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은 오설록녹차단지, 제주의 작은 동남아 코끼리랜드투어와 더불어, 올레 10코스인 송악산트래킹으로 울긋불긋 단풍을 느껴본다.
풍치 좋기로 소문난 해안도로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송악산은 가파도와 마라도의 경치를 조망할 수 있어, 제주도의 관광명소 중에 손꼽히는 장소다.
둘째 날은 웰빙과 건강이 주요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최근 인기코스로 떠오른 사려니 숲길을 걸어본다.
사려니 숲길은 약 15km에 달하는 숲길로 자연 속에서 심신의 피로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읍민속마을, 트릭아트뮤지엄 관광과 더불어 새콤달콤 감귤체험으로 1봉지당 약 2kg의 감귤을 직접 가져갈 수도 있다.
이 상품은 11월 매주 일요일 단 4회 출발하며, 왕복항공권, 호텔1박, 특식제공, 관광지입장료, 여행자보험 포함된다.
문의: 02)2222-2632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