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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가 선보이는 ‘미리 크리스마스’

입력 2011-10-23 08:01:01 수정 20111023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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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겨울이 성큼 느껴지는 요즘, 국내 한 대기업에서는 올해부터 열흘 가량의 크리스마스 휴가제도를 도입하는가 하면 제주의 한 특급호텔은 크리스마스∙연말 패키지를 선보이며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하나투어도 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한 '크리스마스∙연말 여행 사전예약할인' 기획전을 선보였다.

중국, 동남아, 미주 지역은 30일전 예약 시 최대 10만원 할인, 유럽은 50일전 예약 시 최대 20만원 할인, 일본은 50일전 예약 시 5만원 할인 및 4인 가족 예약 시 1인 1만원 추가 할인 등 지역별로 차등화 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2012년 1월 1일 출발 상품을 예약한 선착순 고객 30명에게는 하나투어가 발행하는 월간지 'Hanatour's Traveller' 1년 구독권을 증정하기도 한다.

또한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기획전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1300년대부터 이어져 온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큰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수공예품과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이 진열되는 전통시장이다.

독일 로텐부르크,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랑스 파리, 스위스 루체른 등 유럽 곳곳에서 약 한 달 간 진행되는 대규모 축제로 동화 속에 나올법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하나투어가 선보인 'X-MAS 백조의 성과 융프라우 6개국 12일'은 영국 대영박물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독일 로만틱 가도, 스위스 융프라우 등 서유럽 6개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프랑스 파리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출발 30일전 예약 시 10만원, 50일전 예약 시 20만원이 할인되며,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따뜻한 와인 글뤼바인을 제공되는 상품이다.

문의: 1577-1233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입력 2011-10-23 08:01:01 수정 20111023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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