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은 지난 23일 ‘제13회 스무디킹 문화의 날’을 맞아 ‘희망나눔 사랑플러스, 소년소녀가장과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금천구에 위치한 디지털밸리 지하식당에 모인 스무디킹 전 직원은 오전 10시부터 4시간에 걸쳐 배추김치를 담갔다.
또한 이 날 전 직원이 정성껏 담근 배추김치는 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에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스무디킹 브랜드전략팀 한성연 씨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을 앞두고 마음마저도 추워질 수 있는 소년소녀 가장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작게나마 나의 시간과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처음 담가보는 김치라 많이 서툴렀지만, 소년소녀 가장들이 맛있게 먹고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무디킹은 지난해 4월부터 매달 ‘이달의 스무디’를 지정, 해당 제품 판매금액의 일부를 한국심장재단에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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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4 10:12:32
수정 201110241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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