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한우리열린교육, 아동도서전문 나비북 인수

입력 2011-10-24 15:37:20 수정 20111024153720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한우리열린교육은 아동도서전문 인터넷서점으로 양서보급과 건전한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나비북’을 전격 인수했다.

이를 통해 기존 나비북은 양질의 아동 도서 유통은 물론이고 독서에 대한 지식까지 제공하는 종합독서사이트 ‘한우리나비북’으로 새롭게 탄생한다고 24일 밝혔다.

‘나비북’은 아동도서를 전문적으로 판매한 도서총판 회사로 총판 회사 중에 유일하게 인터넷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아동도서전문 인터넷서점이다.

한우리열린교육은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에서 태동한 어린이 독서교육 전문기관으로 지난 20년 동안 좋은 책을 보급하고, 독서 문화를 확대시키기 위해 독서지도사 양성, 독서프로그램 개발, 독서 진흥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우리나비북’은 아이들에게 양서와 좋은 독서법을 보급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독서 기반 보급을 목적으로 도서의 수급과 배송을 비롯해 한우리독서지도사 양성 과정에 있어 필요한 책이나 독서지도사로서 필요한 아동 도서들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우리독서지도사’ 전용 도서 쇼핑몰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21년 동안 축적된 한우리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나 추천 도서, 독서 관련 팁 등을 사이트에 함께 공지함으로써 양질의 도서를 구매할 수 있고, 독서에 대한 지식까지 얻을 수 있는 아동도서전문 인터넷서점을 표방할 계획이다.

도서 가격 면에서는 일반 오픈 마켓보다 5%가 더 할인된 금액으로 아동 도서를 구매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도 함께 운영되어 한우리 필독서나 아동 도서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한우리나비북 박상희 대표는 “한우리는 지난 21년 간 ‘책 읽는 국민, 성숙한 사회’를 기조로 독자적인 독서 교육 방법을 꾸준히 연구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 시스템을 개발해 대표 독서 교육 브랜드로 발돋움했다”며 “이번 ‘나비북’ 인수로 한우리는 양질의 아동 도서를 보급하고 독서지도사 전용 쇼핑몰 을 오픈하는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키즈맘뉴스 BEST]

· 이승기-한효주, 단풍여행 가고 싶은 연예인 1위
· 주부 50% 이상 ‘올해는 김장 안할래요’
· ‘모찌피부’ 서우, ‘피부관리법’ 대공개
· 등 푸른 생선, 임산부는 주1회만 섭취해야
· 변신의 귀재 김민희, 이번엔 프랑스 여배우로 변신

입력 2011-10-24 15:37:20 수정 20111024153720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