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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그림책]뽀루뚜아 아저씨

입력 2011-10-24 16:27:23 수정 2011-10-24 16: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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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늘 상상하고 꿈을 꾸면서 자란다. 어른들이 보지 못하는 상상의 세계와 현실 세계를 언제 어디서든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도 있다.

상상 속에서 아이들은 하늘을 날기도 하고, 동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괴물을 물리치기도 하고, 현실에서 만날 혼만 내는 어른들을 보기 좋게 골탕 먹이기도 한다.

이러한 매력 때문에 아이들은 환상 그림책을 좋아하고, 어른들도 아이들에게 이런 책을 권한다.

『뽀루뚜아 아저씨』(푸른숲주니어 펴냄)는 다섯 살 꼬마 ‘다혜’와 산 아저씨 ‘뽀루뚜아’와의 만남과 우정을 하루 동안의 환상 여행을 통해 보여 준다.

독자들은 두 사람의 만남을 통해 사람이든 자연이든 사랑하고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책의 그림이 수십 개의 작은 종잇조각을 뜯어서 붙인 콜라주 기법으로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작은 그림 조각들은 온몸이 꽃잎과 풀잎으로 뒤덮인 뽀루뚜아 아저씨의 모습을 살아있는 듯 생생하고 신비롭게 만들어 준다.

아저씨가 달릴 때 바람에 펄럭이는 색색의 꽃잎에서는 달콤한 향기가 나는 듯하고, 손을 대면 초록빛 나뭇잎이 떨어질 것만 같다.

아저씨의 발끝에서 함께 달리는 동물들과 산 아저씨 머리 위에 앉은 흰 구름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한편, 이 책은 2010년 볼로냐 어린이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상에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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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24 16:27:23 수정 2011-10-24 16: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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