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교육 전문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워터베어소프트와 웅진씽크빅은 ‘English Restart’ 시리즈 중 ‘리얼토킹(Real Talking)’편을 앱스토어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리얼토킹’편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으로 유명한 ‘잉글리시 리스타트’ 시리즈의 최신판으로, 출간 된 이래 오프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고 있는 영어회화 콘텐츠다.

‘리얼토킹’편은 기존의 ‘리스타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해석을 포함한 한글이 전혀 없고 책의 핵심인 그림이 영상과 함께 제공돼 영어 공부를 위한 편의와 모바일 학습의 유용성을 더욱 높였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책 속 스토리의 주인공 ‘Anna’를 통해 일상에서 흔히 겪을 법한 상황 속에서 영어로 대화하는 법을 가상체험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책 이름 그대로 ‘Real’ 한 ‘Talking’을 학습할 수 있게 돕는다.

워터베어소프트 정인기 마케팅 매니저는 “‘잉글리쉬 리스타트 리얼 토킹(English ReStart REAL talking)’은 출시 이틀 만에 교육 부문 1위에 이어, 현재 앱스토어 전체 1위를 차지했다”며 “‘리얼토킹’ 을 포함한 잉글리쉬 리스타트 시리즈가 앱스토어로 비롯될 모바일 영어 교육의 새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터베어소프트와 웅진씽크빅에서는 앱스토어 및 국내 애플리케이션 마켓에 ‘잉글리시 스타트 시리즈-Basic, Advanced, Reading’ 세 편을 이미 출시한 바 있으며,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 또한 지난 9월 출시했다.

‘잉글리시 리스타트 시리즈’는 지난 8주간 앱스토어 top paid 1위를 달성하며, 특히 앱 어워드 코리아2011 교육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국내 교육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많이 팔린 어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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