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2011년 11월 13일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로 신규 취항한다.
바그다드는 2011년 2월 이라크에 신규 취항한 바스라(Basra)에 이은 두 번째 이라크 신규 취항지이다.
이번 취항을 통해 에미레이트 항공은 바그다드를 비롯한 이라크의 경제 활성화를 돕는 것은 물론 바그다드와 다른 국가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취항하는 두바이-바그다드 노선은 A330항공기가 배치, 11월 13일부터 주 4회 운항을 시작한다.
두바이 발 항공편은 오전 7시 55분에 두바이를 떠나 오전 9시 40분에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 공항에 도착하며, 바그다드 발 항공편은 오전 11시 35분에 이라크 바그다드를 출발해 오후 2시 55분에 두바이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불안한 세계 경제에도 불구하고 최근 우리나라 기업들의 이라크 지역 진출은 늘고 있는 추세” 라고 말하며, “그동안 증가하는 비즈니스 수요에 비해 항공편은 많지 않은 편인데 이번 신규 취항으로 비즈니스 목적으로 이라크 지역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고 전했다.
문의: 02)2022-8400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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