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재탄생한 미키, 한복을 입은 미인도 속의 미니마우스, 볼트와 라떼아트로 표현된 미키 등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미키마우스가 아니다. 젊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미키를 재탄생 시킨 주인공들을 만나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월트디즈니코리아는 28일 오후 6시부터 30일까지 3일간 이태원의 복합문화공간 ‘스파찌오루체’에서 ‘2011년 Design Mickey:미키마우스, 상상을 입히다!’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
총 12개의 수상작들은 한복을 입은 미니마우스, 알파벳으로 표현한 미키 얼굴 등 다양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이용한 독창적인 작품들이 많았다. 특히 이번 수상작 중 일부는 쟁쟁한 디자이너들을 제치고 입상한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작품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상식 및 전시회는 ‘스파찌오루체’의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되며, 수상작들은 LED판넬로 전시 된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라이온킹, 뮬란 등 유명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를 새롭게 재구성한 ‘디즈니음악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상식이 진행되는 28일 금요일에는 일반인이 직접 미술용품을 이용해 미키마우스를 꾸며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월트디즈니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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