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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국내 유기농 과일 한 달간 할인 행사

입력 2011-10-29 08:09:05 수정 20111029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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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은 국내 과수농가 안정 및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11월 1일부터 한 달간 과일 할인전을 진행한다.

회사 측은 “업계 이례적으로 ‘한 달 내내 할인’을 내세운 이번 행사는 판매 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비자들의 신뢰 회복을 위해 특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할인전 대상 품목은 국내산 유기농 바나나와 사과다. 소비자들은 전국 300여 개의 초록마을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히트상품인 유기농바나나(500g) 한 팩을 2,900원에, 껍질째 먹는 사과(2.5kg) 한 상자는 11,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또한 초록마을은 사과와 바나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추가적으로 배, 포도, 노지감귤, 방울토마토, 딸기, 단감 등 겨울 주류 과일 상품에 대한 산지직송전을 마련, 알뜰한 가격에 안전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농상생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초록마을 상품본부 이경욱 본부장은 “’한 달 내내 할인’은 초록마을이 운영 중인 ‘생산자와의 연간 계약’을 통한 안정된 수급 시스템과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운영 중인 ‘생산지 상생협력 기금 조성 시스템’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초록마을은 소비자에게는 국내농가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전하고,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1-10-29 08:09:05 수정 20111029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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