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브랜드 크록스가 여성을 위한 귀여운 겨울 부츠 ‘코지크록스 부티 페어아일(Cozycrocs Bootie Fairisl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록스의 2011년 F/H 시즌 컬렉션 중 하나인 ‘코지크록스 부티 페어아일’은 스웨이드를 기본소재로 하여 따뜻한 니트 소재가 발목을 감싼 형태로 만들어졌다. 발목 윗부분부터 신발 안쪽까지는 부드러운 인조 모피를 사용하여 겨울철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겨울 눈꽃무늬를 형상화한 페어아일 무늬가 컬러풀하게 짜여진 니트는 빈티지하고 포근한 겨울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여 부츠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겨울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크록스만의 독점기술인 크로슬라이트 소재의 중창으로 오래 신어도 부담스럽지 않도록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겨울철 바닥에서 전해오는 냉기와 바람에도 발을 따뜻하게 보호한다.

색상은 ‘오이스터/머쉬룸’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2만4천9백원.

크록스 마케팅팀의 신성아 이사는 “’코지크록스 부티 페어아일’은 겨울 눈꽃 무늬가 컬러풀하게 장식된 니트 부츠로 아기자기하면서도 빈티지한 겨울 감성을 살릴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라며, “크록스는 편안한 착화감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20111년 F/H시즌 컬렉션 제품을 통해 겨울에도 소비자들의 데일리 패션 슈즈로 발돋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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