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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태교]사랑하는 아가에게

입력 2011-11-01 15:47:00 수정 2011-11-01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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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너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란다. 왜냐하면 너는 저 아득한 ‘처음의 씨’로부터 이어진 생명이며, 그 생명의 불씨를 이어 갈 존재이기 때문이지. 그래서 온 우주가 너희 탄생을 기다리고 또 축복한단다.”

『사랑하는 아가에게』(마고북스 펴냄)는 배 속의 새 생명에게 전하는 가슴 벅찬 축복의 메시지가 마음을 울리고, 독특하고 아름다운 빛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 태교 책이다.

밥, 씨, 별, 봄, 물 등 생명을 만드는 열두 가지 이야기를 아기에게 보내는 편지에 담고, 엄마에겐 아기가 살아갈 세상에 대한 생태적 감수성을 선물하는 이 책은 태교의 근원을 돌아보는 데서 출발한다.

저자는 태교란 “우리가 온 우주와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믿음으로 새 생명을 품은 스스로를 온전히 축복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가 외따로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저 아득한 ‘처음의 씨’로부터 이어진 존재라는 사실을 배 속 아기에게 들려주고 엄마 또한 새롭게 자각하도록 안내한다.

이 책의 참신성은 주제와 내용뿐 아니라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빛그림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난다.

들풀과 나뭇잎, 열매, 꽃잎, 나비, 달팽이 등의 자연물을 비롯하여 숟가락, 별사탕, 종이비행기, 곰 인형 등의 사물을 활용하여 열두 가지 주게 글자를 표현했다.

이 열두 가지 이미지는 각각의 이야기가 담고 있는 추상성을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이야기로 풀어내 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책에는 독자인 부모가 사랑하는 아가에게 편지를 직접 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책에 쓰인 내용을 읽어 주는 태담을 넘어서 직접 편지를 쓰는 행위는 배 속 아가와의 교감을 더욱 깊게 해줄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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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1 15:47:00 수정 2011-11-01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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