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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뉴욕식 수제버거가 3분 만에? ‘버거트레일러’ 론칭

입력 2011-11-01 16:27:44 수정 2011110116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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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리버스앤파트너즈(www.burgertrailer.co.kr)가 정통 뉴욕식 수제버거 전문점 버거트레일러를 공식 론칭했다.

버거트레일러는 100% 호주산소고기 목심만을 사용한 최고급 수제 비프 패티와 100% 국내산 닭가슴살 패티, 당일 공급되는 신선한 채소와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정통 뉴욕식 수제버거 브랜드다.

특히 버거트레일러는 수제버거 제공시간을 3분 이내로 단축시킨 획기적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테이크아웃 전용 바를 설치했으며, 재료의 적절한 밸런스를 통해 테이크아웃 후에도 버거가 눅눅해지거나 뭉그러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수제버거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패스트푸드 대비 2~3배에 달하는 높은 가격과 제품의 제공시간이 길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며, “이에 버거트레일러는 미국의 인앤아웃버거(In-N-Out)나 쉑쉑버거(Shake shack) 이상의 제품 품질과 조리방식은 동일하지만 패스트푸드와 같이 간편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화했다”고 전했다.

또한, 버거트레일러는 업계 최초로 프라이커터(Fry cutter)를 도입, 주문 즉시 생감자를 잘라 신선하게 튀겨내는 리얼프라이즈를 선보이며 수제버거 시장에 차별화를 꾀했다.

버거트레일러 이승헌 대표는 “지난해 국내 햄버거 시장 규모가 9,000억 원 대에 이어 올해는 1조 원 수준을 넘어섰다. 이 중 10%가 수제버거 시장이다”라며, “외식 트렌드로 자리 잡은 웰빙·프리미엄 바람과 함께 버거트레일러가 상당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버거트레일러는 현재일산 웨스턴돔에 1호점 영업을 개시했으며, 11월 중 일산 라페스타에서 2호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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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1 16:27:44 수정 2011110116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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