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시아무대예술제 선정작 ‘Waiting For Something'이 11월 19~20일 대학로 그라운드씬에서 공연된다.
연극 ‘Waiting For Something'은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재해석한 현대극으로, 남녀 사이에서 인생의 본질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작품은 도쿄에서 열린 2010년도 아시아무대예술제 워크숍에서 선정된 바 있으며, 일본인 배우 2명과 국내 배우 3인이 출연하는 한·일 협동 연극으로 펼쳐진다.
‘Waiting For Something'의 연출을 맡은 ‘나카노 시게키’는 고전작품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현대적인 연출가로 평가받고 있다. 딱딱해지기 쉬운 번역극을 쉽고 흥미롭게 각색해 작품을 선보여 왔으며, 집착이 없는 자유로운 연출스타일을 표방한 많은 실험극을 통해 일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연극 ‘Waiting For Something'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를 통해 선착순 무료 예매를 받고 있으며, 당첨자는 11월 15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문의: 02-399-1114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j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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