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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천재 밴드 ‘마마스 건’ 첫 단독 내한공연

입력 2011-11-03 11:05:30 수정 20111103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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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펜타포트 락페스티발에서 완벽한 라이브와 유쾌한 퍼포먼스로 국내 팬들을 사로잡은 영국5인조 밴드 ‘마마스 건’이 오는 12월 1~2일 첫 번째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마마스 건은 2009년 앨범 ‘Routes To Riches’로 영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호평 받으며, BBC 라디오 방송 횟수 2위 랭크로 성공적인 데뷔한 밴드다.

이후, 2011년 팝아티스트 제이슨 므라즈와 데이빗 칼럼의 프로듀서 마틴 테레페, 안드레아 올슨과 작업한 2집 ‘THE LIFE & SOUL’을 발표했다. 1집의 유쾌함은 그대로 살리면서 락적인 요소를 가미해 세련된 음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번 앨범은 영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전세계 음악 팬들에게 각인시켰다.

특히 마마스 건은 남다른 스펙을 가진 다섯 명의 뮤지션이 모여 만든 잠재성을 가진 밴드라는 점이 흥미롭다.

리더 앤디 플랫츠(Andy Platts)는 보컬 뿐 아니라 프로듀서, 작곡, 편곡, 디자인까지 손수 도맡아 하고 있는 만능 뮤지션이다. 베이시스트 렉스 호란(Rex Horan)의 본업은 코벤트리 대학 교수이고, 팀의 막내 테리 루이스(Terry Lewis, 기타)는 박사 출신의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다.

풍성한 그루브와 현대적인 락사운드가 공존하는 마마스 건의 무대는 12월 1일부터 2일까지 홍대 브이홀에서 만끽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j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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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1-03 11:05:30 수정 20111103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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