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당거래’ ‘해결사’ 등으로 유명한 류승완 감독이 토크 콘서트에 나선다.

LIG손해보험은 오는 11일 서울 역삼동 소재 LIG아트홀에서 열리는 ‘LIG손해보험 3인 3색 토크 콘서트’의 마지막 연사로 류승완 감독을 선정했다.

‘3인 3색 토크 콘서트’는 이 시대 대표 멘토 3인과 20·30대 젊은이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무료 콘서트로, 마지막 세 번째 연사 류승완 감독은 콘서트에서 ‘도전’을 주제로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영상이 곁들여지는 ‘시네마 콘서트’ 형태로 기획됐으며, 청중과의 대화 및 SNS를 통한 즉석 문답 순서를 마련해 청중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공연 참가신청은 ‘LIG손해보험 3인 3색 토크 콘서트’ 전용 트위터 계정(@LIGtalkconcert)을 팔로우하고, 멘션이나 DM으로 참가의사를 밝히면 된다. 응모자 중 150명을 추첨해 무료 초청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공연은 ‘다음 TV팟’ 생중계 서비스(http://bit.ly/tgUYbN )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므로 공연장을 찾지 못한 사람도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채팅창을 통한 문답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부단한 노력과 도전으로 최고의 자리에 이른 명사 3인을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된 ‘LIG손해보험 3인 3색 토크 콘서트’는 지난 10월 14일 한글과 컴퓨터 창업자인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의 공연을 시작으로, 21일 탤런트 김갑수 씨가 연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j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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