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해주시던 깊고 구수한 된장국의 맛을 단 2분 만에 맛 볼 수 있게 됐다.

종합식품기업 신송식품은 끓는 물만 부으면 2분 만에 완성되는 즉석 된장국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국산 얼갈이배추로 감칠맛을 낸 ‘구수한 우거지 된장국’과 철분, 칼슘 함유량이 높은 국산 청정미역을 사용한 ‘개운한 미역 된장국’, 풍부한 철분과 섬유질 함유로 빈혈과 변비 예방에 좋은 ‘시원한 시금치 된장국’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3종 모두 신송식품의 ‘재래된장’을 사용해 맛의 깊이를 더했으며, 식품의 맛과 영양 변형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식품의 원형을 그대로 건조하는 ‘급속동결건조(FD)’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컵 타입으로 따로 용기가 필요 없는 즉석 된장국 3종은 전국대형할인매장에서 판매되며, 소비자판매가격은 천원이다.

신송식품 마케팅팀 BM 강현석 과장은 “즉석 된장국 3종은 맛과 영양, 색상 등 식품의 모든 것을 원형 그대로 유지해 가정식 된장국의 맛과 영양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일반 가정에서는 물론, 야외 활동과 여행 시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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