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대교 리브로가 대하장편소설 『삼한지』의 김정산 작가와 독자 50명이 함께 하는‘백제 역사 문화재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광개토태왕’, '계백' 등 삼국시대가 드라마를 통해 집중적으로 조명되는 시기에 역사적 사실을 알아보고 독자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9일 충남 부여에서 개최되는 답사 여행은 김정산 작가가 소설에 등장하는 백제 역사 문화재 장소를 직접 답사 코스로 선정했으며, 문학작가와 문화재 해설사의 설명을 동시에 듣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를 담당하는 대교 리브로 이예지 파트장은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 중국의 ‘삼국지’를 우리 역사인 것과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역사 소설의 바이블로 삼았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독자들에게 우리만의 삼국의 역사인‘삼한지’가 있음을 알리고, 그 현장을 함께 돌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김정산 작가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 참여 신청과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libr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교 리브로는 온라인 행사를 통해 답사 여행 이전까지 ‘삼한지’ 전 10권에 대해 50% 반값 특가 할인을 진행하고, 추가 5천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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