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음악과 꿈에 대한 진솔한 사연을 털어놨다.
싸이월드의 ‘공감 페스티벌’ 인터뷰를 통해 인순이는 “’나가수’에서 선보였던 노래 ‘아버지’를 계기로 부자지간에 화해한 사연을 많이 듣고 있어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나는 어렸을 때 꿈이 없었고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면서 목적을 세우고, 하나하나 이뤄나가고 있다”며, “이제 나의 꿈은 여러분들에게 사랑 받고, 노래하며 울고 웃고 싶다”고 자신의 꿈을 담담하게 밝혔다.
이어 인순이는 ‘음악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음악은 혼자 있던 자신이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슴과 가슴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길’이자 나의 ‘영혼’과도 같다”며, 가수 인순이에게 있어 음악과 꿈에 대한 생각 또한 꾸밈없이 이야기했다.
가수 인순이의 이번 인터뷰는 싸이월드 ‘공감 페스티벌’ 공식 블로그 (www.cyworld.com/cyworld_festival3)를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싸이월드는 인순이를 시작으로 ‘공감 페스티벌’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바이브, 자우림, 김연우 등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일 ‘공감 페스티벌’은 11월 19일 토요일 저녁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펼쳐진다.
SK컴즈 정태호 싸이월드 마케팅팀장은 “인순이, 바이브, 자우림, 김연우 등 페스티벌 출연진들 모두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며, “‘공감 페스티벌’은 무대와 관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자리로 마련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정회진 기자 (jh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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